병렬 에이전트 32개로 치과 블로그 3편 + 3D 이미지 18장 찍어내기
227번의 tool call. 에이전트 32번 호출. 그리고 최종 결과물: 치과 블로그 3편, 3D 일러스트 18장, 모바일 반응형 수정 11개 파일.
TL;DR uddental 프로젝트에서 Claude Code 병렬 에이전트를 최대한 활용해 네이버 치과 블로그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단순 글쓰기가 아니라 SEO, 의료법, 디자인 3개 관점의 교차 검증까지 자동화했다.
모바일부터 잡고 시작했다
세션 시작은 단순한 프롬프트였다.
모바일 화면에서 제대로 나오게 모두 확인해줘
Next.js 15 + Tailwind 기반의 uddental 사이트. 처음엔 가볍게 봤는데 코드를 읽어보니 24개의 모바일 이슈가 나왔다. layout.tsx에는 존재하지 않는 FloatingSchedule 컴포넌트 임포트가 있어서 빌드 에러가 나는 상태였고, 각 페이지마다 데스크탑 전용 gap-12, px-10 같은 값들이 박혀 있었다.
11개 파일을 수정해서 빌드를 통과시켰다. doctors/page.tsx에서는 hex opacity 표기 문제도 있었다. ${doc.accent}0a 형태로 쓴 게 일부 브라우저에서 파싱이 안 됐는데, rgba()로 변환해서 해결했다.
모바일 수정 자체보다 Claude가 코드를 읽고 이슈 목록을 먼저 정리한 다음 수정하는 흐름이 효율적이었다. Read 63번, Edit 34번의 비율이 그걸 보여준다. 코드를 충분히 읽고 나서 편집한다.
치과 블로그를 어떻게 “S급”으로 만드나
모바일 수정 후 본론이 시작됐다.
블로그 글 쓰자 지금까지 쓴거랑 스킬 확인해주고, 래퍼런스 모아놓은 거 확인해줘
naver-dental-blog 스킬과 S급 블로그 래퍼런스 분석 결과를 먼저 확인했다. 주제 3개를 정했다: 임플란트 뼈이식(001), 잇몸 출혈·치주질환(002), 소아치과 첫 방문(003).
각 포스트 스펙: 5,0006,000자, H2 78개, IMAGE 태그 22~25개, 격식체, 의료광고법 준수.
여기서 병렬 에이전트를 제대로 써먹었다. 3편을 동시에 작성시켰다. 에이전트 3개가 각자 블로그 하나씩 맡았고, 결과는 task notification으로 차례로 올라왔다.
작성이 끝나면 바로 교차 검증을 돌렸다. 검증도 병렬이다. SEO/알고리즘 에이전트, 의료법/퀄리티 에이전트, S급 디자인 에이전트 — 세 관점에서 동시에 채점했다. 단일 에이전트가 순차로 검토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맹점이 줄었다.
첫 라운드에서 002, 003은 IMAGE 태그 수가 부족했고 SEO 키워드 밀도도 낮았다. 수정 → 재검증 사이클을 3번 반복했다.
스킬이 안 되면 스킬을 고친다
교차 검증을 돌리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전 작업에서 스킬 수정안했어? 왜 계속 평가가 안나와?
에이전트가 제대로 채점을 못 하는 이유가 있었다. naver-dental-blog/SKILL.md에 평가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에이전트는 스킬 파일에 있는 것만 따른다. 기준이 없으면 채점도 없다.
스킬 파일에 S급 벤치마크 강제 규정, 의료법 체크리스트, 키워드 밀도 기준 등 7개 섹션을 추가했다. dental-blog-image-pipeline/SKILL.md도 함께 업그레이드했다. 스킬을 쓰면서 스킬을 개선하는 피드백 루프다.
스킬 업그레이드 후 재검증. 최종 18점 체크리스트 결과: 001은 17/18, 002는 16/18, 003은 18/18.
Gemini로 3D 일러스트 18장
텍스트만으론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이미지 생성을 추가했다.
Gemini로 3D 일러스트 실제 생성 이미지 생성해서 쓰고, 3 사용해서 비교해
gemini-2.0-flash-image 모델로 포스트당 6장씩, 총 18장. 에이전트 3개가 병렬로 생성했다. 재시도 없이 전부 1회에 성공했다. dental-blog-image-pipeline/scripts/pipeline.py가 IMAGE 태그를 파싱해서 Gemini API를 호출하고 결과를 저장한다. 파일 크기 5KB 이상이면 성공으로 판별하는 로직이 들어 있다.
최종 3D 일러스트 퀄리티 평가 9.0/10. 에이전트 코멘트: “용인/동백 로컬 치과 블로그 기준 상위 10% 수준.”
이번 세션에서 배운 것
병렬 에이전트는 독립 작업에 쓸 때만 효과가 있다. 3편의 블로그를 동시에 쓸 수 있었던 건 각 포스트가 완전히 독립적이었기 때문이다. 교차 검증이 효과적이었던 것도 SEO, 의료법, 디자인이 서로 다른 관점이라서다. 파일 범위가 겹치는 수정 작업에서는 에이전트 스코프를 명확히 나눠야 한다.
도구 사용 통계: Read 63, Edit 34, Agent 32, Bash 31, TaskUpdate 24. Read가 가장 많다. 코드를 충분히 읽어야 제대로 된 수정이 나온다는 걸 숫자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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